경북 상주 여행, 카페탄 핸드 드립 맛집임..

상주 터미널 건물에 있는 카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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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핸드 드립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커피 맛집 찾는걸 좋아하는 남친이 좋아하는 곳. 

시그니처 메뉴인 탄라떼와 스콘을 시켜서 먹었다.

아메리카노는 핸드 드립으로 만들어 주는데 대기가 20분 정도로 너무 길어서 도저히 시킬 수가 없었다.

상주 사람들에게도 소문난 커피 맛집인듯....

탄라떼는 고소하고 담백한 전형적인 라떼로, 생크림의 묵직한 고소함보다는 우유의 가벼운 고소함이다. 

그리고 스콘은 적당한 단맛과 담백함이 매우 좋았다.

핸드 드립이 맛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다음번에 오게되면 다시 들러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