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정년이 11화 감상 리뷰(스포주의)
드디어 극단으로 돌아온 정년이
정년이는 엄마의 허락을 받고 극단으로 돌아온다...
그치만 합동공연도 끝까지 못끝내고 옥경이도 나가고....빚도 다 끌어안고 어수선한 매란극단...
단장은 입단시험 볼 필요 없다고 하지만 정년이는 본인도 목도 꺽이고 확신도 없다며....그래서 시험을 보겠다고 한다.
쓰러지는 단장님..
어려운 상황이지만 극단에선 또 다른 극을 올리려고 새로운 대본도 받아보고 투자도 받으려고 하는데..
투자하겠다는 사람들이 알고보니 그들이 노리는건 매란극단이 망하길 기다리며 건물을 사들이려고 노리는 놈들이었다.
투자하겠다는 사람은 과거에 극단에서 있던 여자 였는데 결혼하고 이혼하면서 돈이 넘치는 사람이었는데 극단에서 돈훔쳐 도망간 고대일(류승수)이 같이 등장하며 건물을 팔라고 꼬드김...그지새기가...진짜ㅜㅠ돈들고 튀어놓고....머리끄댕이라도 잡았어야 속이 풀리는데...ㅠㅠ
단장님은 쓰러지시고...
극단은 밥도 점점 초라해지고 단원들이 받던 작은 돈도 그마저도 반으로 줄어들고....
몇몇은 영화판으로 가겠다며 나가고....단원들끼리 다툼도 일어나고...
그와중에 으샤으샤 하는 단원들과 정년이는 하던 연습도 하려고 하고
정년이 입단 시험도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아보자며 영서와 정년이가 무료공연을 하는데 영서보다 한명이라도 관람객이 많으면 합격인걸로 하자며 아이디어를 내고 기준을 정한다.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는 정년이
힘들어 하는 단장님은 정년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힘을 내고, 정년이도 처음엔 사람들에게 혹평을 받았지만 자기의 빈소리는 몸짓으로 채우겠다고 연기로 역할 당사자가 되겠다는 다짐대로 몰입해서 연기를 하는데....결국은 영서보다 많은 관객을 모아서 합격~
다시 살길을 모색하는 매란극단
새로 올리려고 했떤 새로운 대본은 현재 상황에 어려운 것 같아서 포기를 하고,
그동안 너무 실험적이어서 포기했떤 대본들 중에서 선택하기로 한다.
제목은 쌍탑전설...시간이 부족하니 주연역할만 오디숀을 보고, 그것도 주연역할 가능한 몇몇만, 그리고 나머지 역할들은 단장님과 연출에서 정해주기로~!!
떠나는 주란이
정년이랑 깉이 아사달, 아사녀 역할 연습할때도 떠난다는 말을 안해주더니....
단장님이 주연역할만 오디숀을 본다며 발표할때 주란이는 못한다고 말해버림...정년이는 또....ㅠㅠ
정년이랑 연기 연습할때 붙잡아달라고 애절하게 눈물까지 흘려가며 연기하더라니....
아...근데 헤어지는 장면은 너무....키스각의 느낌이라 너무 좀 몰입이 깨지긴 했었다....
그 와중에 주란이와 헤어지는 김태리 연기는 진심같아 보였지만 공감은 안되던....
한회밖에 안남았는데... 어떻게 마무리를 할지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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