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 맹꽁아 33~35화 줄거리, 감상리뷰
오드리 아줌씨네
동네 아줌씨들이 오드리 아줌마보고 어쩌구 저쩌구 쑥덕쑥덕 하더니 결국은 일이 터졌네...
지 남편이 옷에 하트수놔달라 해서 놔준걸 오드리 아줌마가 꼬셨다면서 잡는데 단수가 막아준다. 근데 오드리는 단수를 보며 어떤 남자 얼굴을, 남편인듯? 떠올린다.
근데 단수씨 정동원이 쪼끔 닮은거 같은데....
암튼 다른 아줌씨한티 오드리 엄마 술집 이야기까지 들먹이면서 또 시달리고 결국은 떠나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여기 저기 작별 인사를 한다.
근데 공희네 아빠한테 기대서 우는거 보면 좀 거시기 한 거시기가 있긴 한듯....
공희네 엄마한테도 작별인사를 하려고 공희네 집에 갔다가 단수를 찾아온 회장님 비서를 몰래 보게되는데....
가게에 와서는 그분은 오드라가 각서에 지장을 찍게 만든 사람인데 왜....라며 이상하게 생각한다.
때마침 공희가 오드리 가게로 오는데 공희에게 단수의 이름이 어릴때도 단수가 맞는지 묻는데...과거 이름은 건희라고 듣게 되는데....아들 이름이 건희였다....
그걸 듣고는 단수가 노래하는 펍에 찾아가서는 단수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데....
미워하던 사람이 불렀던 노래라는 단수.....노래가 좋아서 노래는 죄가 없으니까 좋아한다고 오드리에게 말하는데...그 노래는 어릴때 오드리와 아기 단수가 같이 가서 노래방에서 자주 불렀던 노래였다. 그림 그리는 줄 알았는데 듣고 있었구나 라며....자기 자식인걸 확신을 하게된다.
떠나려고 마음 먹었던 오드리는 단수가 자식인걸 알고는 언제그랬냐는 듯이 맹만두네 사람들에게 떠날생각 없다며 말한다.
오드리는 아기를 뺏길때 얘기했던 것들 때문인지 뭔지 단수가 공희네 집에 있는걸 이상하게 생각하며 맹만두네 아줌씨 맹경복(맹공희 아부지 동생)에게 단수가 왜 공희네 집에 있는건지 묻는다.
맹공이랑 단수
단수는 데이트룩을 입은 맹공희를 보고 약간 반한듯?ㅋㅋ
회사에서 피곤해보이는 공희를 보고는 옥상으로 끌고 올라가 어깨에 기대어 잠깐이라도 잠들게 해준다. 햇볕도 손으로 가려주고 스윗하다 스윗해...
그걸 본 서민기, 그리고 잠에서 깬 공희. 민망한지 왜 안깨웠냐며 단수를 타박한다.
할미는 단수보고 집으로 돌아오라고 했는데 안간다고 버팅기니 니가 회장 자식이란걸 알리겠다며 압박을 하는데...그 와중에 단수는 공희가 회장 자식인걸 알게 되면 어케하나 꿀밤맞으려나 걱정한다..
펍에서 노래하는데 오라고 했는데 오지 않은 맹공희한테 약간의 섭섭함을 느끼고, 펍 사장님이(맹경솔, 공희네 아부지의 남동생) 단수에게 연애 고민이 있냐며 타로를 봐주는데 누구를 생각하며 뽑았냐고 묻더니 그카드는 동료애 카드라고...ㅋㅋㅋ
운명을 바꾸려거든 별을 기운을 빌려 별이 잘보이는 곳에서 마음을 고백해보라고...그냥 떠보는건데 홀딱 넘어간것 같은...ㅋㅋㅋ
맹공이랑 서민기
오빠 공부랑 홍단이를 보면서 서민기를 떠올리는 공희.
공희는 데이트 식사 자리에서 서민기에게 대놓고 묻는다. 술 먹고 실수한건데 책임감에 자신과 사귀는 거냐고 묻는데 제대로 다가가지 못한게 실수라고 안심시켜준다.
서민기네 엄마는 공희네 엄마를 찾아가서 딸간수 잘하라고 깽판치고 쫓겨나서 현장을 잡겠다며 회사앞으로 간다. 근데 공희네 엄마도 어쩌다 회사앞에서 마주치는데 서민기와 공희가 데이트 하러 가는걸 목격하고는 같이 미행을 한다.
엄마 둘이 식당까지 따라가서는 투닥거리다 서민기와 공희한테 들키고는 각자 집으로 돌아가 각자 자식들에게 만나지 말라고 난리들~ ㅋㅋㅋ
강지나는
강지나는 고백이후 서민기를 만났는데 걱정말라며 자기도 정신차렸다며 서민기를 노려보고 쎄게 나간다.
그리고는 단수에게 결혼준비에 대해 말하며 자리를 마련하려고 하지만 단수는 펍에 노래를 자기가 해줘야 한다고 피한다.
그 와중에 최종 디자인은 맹공희랑 강지나 팀장 두개가 동률로 나와서 포트폴리를 제출하라고 하는데 맹공희한테 포트폴리오 없으니 포기하라며 종용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고...
ㅋㅋ서민기도 은근 공희 편들고.... 서민기와 맹공희가 사이가 좋고 다정한 걸 보더니 혼자 옥상에 올라가 혼자 속상해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맹공부랑 홍단이
홍단이를 탐탁지 않아하는 공부엄마는 할머니한테 마음을 털어놓는데
니자식 밥상이면 니밥상이라며 피하지 말라며 말씀하시는데
진짜 자식키우는건 쉬운게 아닌듯....진짜 옛날엔 뭣모르고 부모가 됬다면 지금은 그게 대단해보이고 아니까 섣부르게 못하는 것도 있고....
이기적이라서 안하고 싶은걸까...자신이 없는걸까..
홍단이는 공부한테 전화를 하는데 연락이 안되자 맹만두네 갔는데 선뜻 들어가지도 못하고 공부네 엄마한테 걸려서 심장이 약한 아기 때문에 걱정되고 무섭다며 공부 엄마한테 눈물을 흘리며 하소연을 하는데 공부 엄마는 공부를 밀어냈다면서 홍단이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정확하게 확인을 하는데 홍단이는 결혼할 마음은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후로 가족회의를 소집하는 강명자. (공부엄마)
참고로 단수도 가족이라고 참석함 ㅋㅋㅋ
공부에게 다들 한마디씩 얹는데 ㅋㅋㅋ공부는 짜증나서 큰소리치고는 나가고 가족들은 한숨을 푹푹 쉬고...
가족회의 이후!
공희에게 별보러 가자는 단수...진짜 고백할라고 하나....
별보러 가기를 약속하고는 떡볶이가 먹고 싶다며 이야기 해서 단수는 떡볶이를 어쩔수없이 사러가는데 그사이에 서민기와 맹공희가 만나서 선물 받으면서 막 꽁냥하는걸 단수는 보고 저런 표정을 ㅋㅋㅋㅋ
예고편에 서민기한테 맹공희랑 사귀냐고 묻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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