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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10년만에 책을 다시 집어들고 처음으로 읽게 된 소설.
너무 오랜시간 책을 놓았기에
재밌고 술술읽히는 쉬운책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였고
책표지가 약간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 연상되었다.
그리고 이 책은 꿈에 대한 이야기이다.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나에게도 꿈은 흥미로운 소재인데
내가 생각했던 그런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그런 소설은 아니고
따뜻하고 귀여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소설이었다.
우리가 꿈에 대해 경험하는 그런 경험들 속에
귀여운 상상력을 더해놔서
뭔가 귀여우면서 진짜 꿈속세계는 그럴려나 싶기도 한...ㅋㅋ
몰랑몰랑한거 싫어하는 사람은 좀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냥 가볍게 귀엽게 읽을만한 소설이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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