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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범죄자들의 갱생? 에 대해 관심을 가지곤 했는데
그러다 이 드라마 예고편을 보게된다!
내가 관심두고 있는 부분과 포인트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가상현실을 통해 벌과 고통을 준다는 부분에서 호기심이 생겼다.
남규리는 과거에 피해자였고 고통스러운 삶을 이어간다.
그렇게 남규리는 가해자를 벌주기 위한 vcp를 만든다.
니가 한짓을 가상현실에서 고대로 당해보라는...고통을 당해보라는...
목적은 범죄자의 갱생보다 파해자가 당한 고통을 고대로 느껴보라는 일종의 복수의 감정이었다..
범죄자에게 vcp시행 10회가 내려지고
유가족과 vcp 관계자 등등은 범죄자의 vcp 시행을 같이 본다.
범죄자는 고통을 느끼고 2회차에는 졸도를 한건지 죽은건지....
유가족 중 한명이 남규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건 아닌것 같아요...
우리는 그들과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그들과 똑같은 사람이 되어선 안되는 거잖아요..."
결국엔 등장인물들의 접점이 암묵적으로 연결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비슷한류의 책이 있었다.
"종료되었습니다" 이다.
이것도 역시 범죄자와 피해자, 처벌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렇게 가해자의 처벌 수위에 대한 논란이 많은것 같다.
너무 가벼운 처벌은 세상을 사람들을 우습게 만만하게 보게 하는것 같기도 하고..
가상현실 기술은 실제로도 범죄예방과 치료 목적으로도 발전하고 있을텐데...
내가 이렇게 사회의 이런 부분에 관심을 두는 것만으로도
안전한 세상이 되는데 도움이 되긴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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