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전 생각 |
의식에 대한 것들이 궁금했는데 호기심이 동해서 읽어보고 싶어졌다.
SF소설들을 보면 죽은 사람의 의식을 도서관처럼 보관한다던가...
(요즘 죽은사람의 보이스를 살리는 것처럼 소설책에서도 기억, 의식이 패턴처럼? 인공지능처럼 보관됨)
그런것들이 있는데 그런걸 보면 의식이란 것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난 사실 윤회같은 것도 잘 믿지는 않는데
아마도 이 책이 윤회나, 초능력이라는 것들이 등장하게 된 이유나 배경 같은것들을 알게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의식이 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하면 현재보다 도약된 인간?인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한마디 더 보태면 블로그에서 조직론 같은 것을 언젠가 읽었는데 그런걸 보면서 개개인보다 더 큰 어떤 영향이나 흐름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 의식이나 이런게 어떤 물리적 법칙?으로 작용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사람들의 평을 몇 개 정도 읽어봤는데 과학에 대한 논의가 아니라 시간이 아깝다는 사람도 있고, 새로운 관점의 인식이라는 사람도 있고...생각보다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이 꽤 있었음....
내가 생각했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긴 하려나 조금 걱정되는데...가독성이 좋지 않아서 언제 다 읽을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일단 북리스트에 올려두고 읽으려고 해바야겠다.
독서평 |
반정도 읽었다.
근데 책을 덮었다.
소위 사이비?라는 곳에서 하는 이야기를 하는것도 같고 해서
왠지 읽으면서 설득당할것 같기도 하고 이상한 이야기 같기도 하고 헷갈려서 그냥 덮었다.
년도를 보니 최신작이 아니라 2009년작이다.
양자역학에 대해 좀 더 공부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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