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 맹꽁아 기획의도
계속 줄어드는 결혼율, 세계 최하위 출생률...
다산을 기원하던 우리나라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결혼을 피하고 출산을 꺼리는 마음에는
나‘만’ 위하는 마음이 커서일 거라고
이기적인 세태를 한탄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하지만 복잡할 것 같기만 한 결혼의 조건은
어쩌면 아주 단순한 것 아닐까.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행복해지는 길,
그게 결혼이라는 것을...
‘나’를 위하는 가장 이기적인 선택이 바로
(사랑을 조건으로 한) 결혼이고 출산이라는 것을
이 드라마를 통해 전하고 싶다.
결혼은 곧 자식이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이 이야기는 엄마 이야기이기도 하다.
맵고, 짜고, 쓰라린 '요즘 엄마' 풀 3종 세트!
자식 일이라면 팔다리 걷어붙이는 '순악질 엄마',
아기를 품에 안고 아기아빠 아닌 남자와 결혼을 선택한 씩씩한 '캔디 엄마',
하루아침에 마내리(새엄마+새아내+새며느리) 신세가 되어버린 '뺑덕 엄마',
그녀들의 엄마 성장기다.
결혼하자 맹꽁아 27화 감상후기(스포주의)
그녀들의 엄마 성장기라니...
엄마가 보길래 얼떨결에 보게 되었는데 그냥 저냥 볼만해서 본다. 기획의도가 잔짜 귀엽당...엄마 성장기라니..
일일드라마는 진짜 옛날옛적에 장서희가 점찍고 나올 시절....아내의 유혹 이런거 보고 첨보는거 같은데...ㅋㅋㅋ그때는 왜 때문인지 일일드라마 진짜 잘챙겨봤었는데 ㅋㅋㅋㅋ
암튼 리뷰시작~
서민기(김사권)와 맹공희(박하나)는 무슨 사이?
서민기(김사권)씨는 바람둥이인건가...저정도면 썸아녀?...ㅠㅠ
인물관계또에 맹공희(박하나)가 짝사랑이라고 나오네ㅠㅠ....
아무리 강지나(이연두)와 끝난 사이라고 해도...
맹공희한테 실수한거라해두ㅜㅜ
임신사실을 회사에 밝히는 엄홍단(박탐희)
회사에서 계속 웩웩 거리더니 결국은 임신했다고 밝힌다. 요즘은 사유리 덕분에 여자 혼자 임신하고 아이 낳는 시각에 대해 외부적이든 여자 스스로건 긍정적인 영향이 많아져서 이런 장면이 나온 것 같다.
그전이었으면 밝히는건 꿈도못꿀듯ㅋㅋ
당당한 태도로 알차게 육아휴직을 써주겠다고 말하며....임신 사실을 밝힘...
그리고 엄홍단(박탐희)은 맹공부(이은형)에게 산모수첩을 들키면서 임신사실을 들킨다.
근데 폐경이어서 만났다는 말을....머리를 뜨더버려야대유ㅠㅠ
'문화생활 > 영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29화 줄거리, 감상리뷰 (2) | 2024.11.14 |
---|---|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28화 줄거리, 감상리뷰 (0) | 2024.11.13 |
영화 한국이 싫어서 관람평 감상 후기, 인생의 목적이 뭐야? (1) | 2024.11.11 |
드라마 정년이 10화 감상 리뷰(스포주의), 판소리는 철학적인 것 같기도.. (1) | 2024.11.10 |
드라마 정년이 9화 감상 리뷰(스포주의), 예고편에 너무 많은걸 주지마세여...ㅠㅠ (0) | 2024.1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