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맛집 허영만의 백반기행 남산가든 후기, 재방문 의사 매우 있음~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왔다고 해서 상주 도착해서 바로 가봤다.

휴무일은?

상주 여행하면서 문닫아서(일요일날 안하는 곳 꽤 있음) 발길을 돌렸던 곳이 몇군데 있었다. 요즘엔 쉬어가면서 일하는게 대세라서~

영업시간 - 점심 11시30~13시30까지 / 저녁17시~21시
휴무일 - 1,3,5째 일요일 / 2,4째 월요일

주차는?

주차장은 따로 없었는데 가게가 골목에 있어서 가게 바로 앞에 세웠는데 곶감축제나 사람이 좀 있을때는 동네를 돌면서 주차를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음.

줄섰어?

줄서서 먹는 맛집이라고 하는데 지금 상주가 곶감축제 하기 바로 전이기도 하고 시간도 12시 50분쯤이라서 그런지 줄서는 사람은 없었다....그리고 우리가 들어간 곳 말고, 맞은편에서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꽤 많은 인원이 수용 가능한 것 같았다.

여기 아래 사진이 맞은편 공간.

음식맛은?

석쇠구이는 간장과 고추장이 있는데 우리는 고추장으로 먹었다. 근데 둘다 맛있을 것 같음..

나는 맛집하면 뭔가 대단한 맛을 기대하는 마음이 있긴 했는데 다니다 보니 그냥 한끗차이라는걸 알았다.

맛은 막 특별한 맛이 있는건 아니었고 맛있는 석쇠구이 맛이다. 제육볶음을 구운것 같은? 

이곳의 맛집 비결은 맛있음을 기본 장착하고, 상추나 고추, 마늘이 신선하고 양도 많이 주고, 반찬이 알맞은 가지수로 나오고 푸짐하게 나오고, 어울리는 조합으로 나와서 인 것 같다.

햇곶감 나올때 곶감사러 또 올건데 재방문 의사 매우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