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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독서노트

지구에서 한아뿐

by 수수비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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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지음

 

책이 어딘가 모르게 익숙해서 빌려놓고 보니

'보건교사 안은영'이 이분이 쓴거구나 하고 놀랜...ㅋㅋ

 

총평은

이런 외계인이라면 우주여행이라면

나도 해보고싶다~!!!

술술 가볍게 읽혀서 하루만에 다읽었다.

결말이 맘에들어....

"그리고 이제부터 더 즐거울 거야."

'누구나 하나의 세계를 이룰 수 있다'는 역사상 가장 오래 되풀이된 거짓말 중 하나일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탁월하고 독창적인 사람들이 만든 세계에 기생할 수밖에 없다.
처음에 얼마짜리 옷이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빛과 습기와 오염으로부터 소중하게 보호받은 옷이라면, 귀한 옷이다.
어떤 특별한 사람은 행성 하나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질 때가 있어요.
넌 어슐러 르 권이랑 몇 년이나 같은 별에 살았잖아.
그건 자랑스러워해도 되는 일이야. 끝까지 노벨문학상을 안 주다니, 멍청이들.

 

작가가 좋아하는 작가인가...
언젠가 그분이 쓴 책을 읽어봐야겠다.

 

네이버 책: '어슐러 르 귄' 검색결과

책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

book.naver.com

"너의 사랑할 수 있는 능력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사랑해 준 거 알아. 고맙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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