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79 천 개의 파랑 천서란 지음 예약자가 너무 많아서 거의 3-4개월만에 보게 된 것 같다. 지금 보니 책표지처럼 그런색이 어울리는 그런 느낌의 책인것 같다. 나는 조금 무덤덤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야기가 끝날 무렵에는 너무 따뜻해서?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언젠가 티비를 보는데 로봇은 노예 대신 만들어 진 것 이라고 하는 것을 보았다. 권력으로 인간들의 필요에 의해 노예가 만들어지고 그것을 대체하기 위해 로봇이 만들어지고... 동물들도 인간의 필요에 의해 생존을 통제당하고.. 지구상에 정말 이기적인 존재는 인간인 것 같다. 로봇 콜리는 말 투데이, 인물들을 만나면서 기쁨이라는 감정에 관련된 단어들도 배우기도 하고.. 자신의 기쁨을 정의하며 행복이란 것을 정의하기도 하고... 다른 인물에게 배운 이러 저러한 .. 2021. 4. 21.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더 페어 난 항상 범죄자들의 갱생? 에 대해 관심을 가지곤 했는데 그러다 이 드라마 예고편을 보게된다! 내가 관심두고 있는 부분과 포인트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가상현실을 통해 벌과 고통을 준다는 부분에서 호기심이 생겼다. 남규리는 과거에 피해자였고 고통스러운 삶을 이어간다. 그렇게 남규리는 가해자를 벌주기 위한 vcp를 만든다. 니가 한짓을 가상현실에서 고대로 당해보라는...고통을 당해보라는... 목적은 범죄자의 갱생보다 파해자가 당한 고통을 고대로 느껴보라는 일종의 복수의 감정이었다.. 범죄자에게 vcp시행 10회가 내려지고 유가족과 vcp 관계자 등등은 범죄자의 vcp 시행을 같이 본다. 범죄자는 고통을 느끼고 2회차에는 졸도를 한건지 죽은건지.... 유가족 중 한명이 남규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건 아닌것.. 2021. 4. 10. 씁니다 , 우주일지 처음에는 배우에 대한 호기심으로 읽기 시작했다. 과거에 소울메이트 라는 드라마를 애정했던 사람으로서 작가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고나 할까.... 나는 주인공이 일론머스크를 떠올리게 했다. 작가도 일론머스크를 떠올리고 썼던걸까...ㅋㅋ그렇겠지... 여튼 읽으면서 우주에 대한 지식이 엄청나구나 라는 것과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상상일까... 나도 오래전에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폭발했던 때가 있었는데 다시 우주에 대해 관심이 생기기도 하고... 소설은 해피엔딩이라서 좋았고... 글고 안나랑 맥이 말투가 너무 비슷? 약간 헐리우드식 느낌이 있는것 같다. 그런 부분을 걷어내고 작가의 내면을 표현한 글쓰기는 어떤 스타일 이려나 궁금하기도 하고.. 평행우주를 탐험하기 위해 떠난 안나 때문에 평행우주에 대해서도.. 2021. 4. 10. 숲과 별이 만날 때 책소개에 『해리 포터』 조앤 롤링을 제친 무서운 신인의 등장! 이라고 적혀있길래 판타지 소설이라고 생각했었다. 그치만 현실적인 스토리였음. ㅋㅋㅋ 대중적인 소설은 쉽고 술술 읽혀야만 가능한 걸까.... 로맨스와 미스테리가 있고.... 아이의 시선이 재밌기도 하고... 쉽고 술술 읽힌다... 그치만 지금의 내게는 이런 방식의 소설이 조금은 식상하기도 한 것 같다... 조금씩은 뻔한것 같아 지루한것 같기도 하고... 다른류의 책들을 읽어봐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치만 소설류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 할 법한 외국냄새가 나는 소설이다. 2021. 3. 18. 인간실격 21.02.04. 도서관 이북으로 빌려봄. 주인공이 사람들을 대하는게 어떤면에선 나랑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닌데 딱히 아니라곤 하지않구 그냥 상황에 끌려가는 것 같은...그런것? 주인공은 그러면서 타락해버린다. 처음엔 나한테도 그런 모습이 있는데 하면서 공감하다가 정도를 넘어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그냥.. 마음이 그냥...그랬다. 소설의 주인공의 모습과... 작가가 결국은 자살로 삶을 끝낸것... 그 심리묘사가 왠지 본인의 이야기를 녹여낸 것 일거라고 생각하니 왠지 좀 씁쓸하기도 하고... 책을 다 보고 후에 남아있는 생각은 그렇지 않은데 그냥 어물쩡 묻어가고 상황에 떠밀리고 그렇게 살아가고 상처받고 그런것들이 스스로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도 같고.... 그게 과해지면 삶도 그냥 살아지.. 2021. 2. 19. 트렌드 코리아 2021 좀 늦었지만 읽어보았다. 사업 할 것도 아니지만 그냥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변해갈지 궁금해서 봄. 데이터에 의한 사람들의 욕구를 분석하고 단어로 규정한다. 이로인해 어떤 세상이 되어갈지 아주 먼~미래의 청사진은 없지만 가까운 미래는 알수있다. 철저한 현실분석을 통해 예측한 미래라서 신뢰성이 있는 것 같다. 사업하는 분들은 사람들이 어떤걸 욕망하고 니즈하는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나같은 사람은 그냥 가볍게 호기심 충족용으로... 2021. 1. 20.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 반응형